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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괭이갈매기
사할린, 쿠릴열도, 우수리 연안, 중국 남부, 한국,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번식지 주변 해역에서 월동한다. 국내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독...
괭이갈매기
  • Larus crassirostris
  • 갈매기과
  • Black-tailed Gull
  • L 47~52.5cm
서식
사할린, 쿠릴열도, 우수리 연안, 중국 남부, 한국,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번식지 주변 해역에서 월동한다. 국내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독도, 경남 홍도, 칠산도, 난도, 신도, 석도, 비도 등에서 집단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행동
해안, 항구, 하구 등지에서 생활하며, 대부분 큰 무리를 이룬다. 항구 주변 또는 어선 뒤를 따라다니며 생선 찌꺼기를 먹거나 수면 위로 떠오르는 어류를 잡는다. 번식기인 4월이 되면 무인도로 번식을 위해 떠난다. 2~3개의 알을 낳으며 포란 기간은 24~25일이다.
특징
몸 윗면은 진한 회색이며 날개는 검은색이다. 비상시 꼬리 끝에 폭넓은 검은 띠가 있다. 부리는 노란색으로 끝에 붉은색과 검은색 반점이 있다. 다리는 부리와 같은 노란색이다. 겨울깃은 뒷머리와 뒷목에 갈색 무늬가 있다.
어린새
전체적으로 어두운 흑갈색이다. 날개덮깃을 포함하여 몸 윗면의 깃 끝은 연한 색으로 비늘 무늬를 이룬다. 비상시 꼬리는 검게 보이며 꼬리기부와 허리가 흰색으로 보인다. 부리의 2/3는 살색이며 끝부분은 검은색을 띤다.
1회 겨울깃
어린 새와 비슷하지만 보다 엷은 색을 띤다. 어깨 깃은 회갈색이며 갈색의 기는 세로줄무늬가 있다.
2회 겨울깃
몸 아랫면에 흐린 갈색이 섞여 있으며 몸 윗면은 청회색이며 드물게 흐린 갈색이 있다. 날개덮깃의 일부는 청회색이며 일부는 갈색이다.
3회 겨울깃
부리가 녹회색을 띠며 큰 검은 반점 주변으로 붉은 반점이 없다. 날개덮깃에 갈색 기운이 있으며 첫째날개깃에 흰색 반점이 매우 작거나 보이지 않는다.